루시드 투자 일기 231222 (차트 분석)
" 나스닥 퇴출 악재 끝, 리비안과 동일하게 4일 조정 ! "
나스닥 퇴출이후 첫 양전으로 마무리 된 하루였다.
어제 일기에서 기록한것 처럼 리비안과 결을 같이하는 흐름을 예상하였다.
23년도 첫번째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유상증자, 목표치 하향의 악재가 계속 되었고
실적을 발표할때 마다 떨어지는 주가 상태
이 모든 악재가 이제 마무리 된것으로 보인다.
루시드 차트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것이 기울기이다.
나스닥 퇴출전 5.31 최고가를 터치하고 내려왔을때도 기울기가 너무 가팔라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그 최고가가 있었기에 지난 4일간의 하락이 나왔지만 4불을 지킬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스닥이 크게 빠지지 않는다면 4불이 깨어지는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리비안의 경우 나스닥 퇴출이후 나스닥 훈풍과 더불어
7월초에 발표된 인도량이 월가 예측을 넘기면서 주식이 4주만에 100%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럼 루시드는 앞으로 어떤 시나리오를 그릴까?
지난 2일간 루시드에 뉴스가 나와야 되는 시점이라고 적었다.
지금 루시드에 거래량이 실리지 않고 있다. 즉 에너지가 없다.
루시드 차트가 이제 좋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루시드가 현재의 빅테크기업처럼 좋은 차트를
그릴려면 뉴스가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현실적으로 어떤 뉴스가 나올수 있을까?
1) 애스턴마틴의 기술료 입금으로 캐쉬버닝이 좀 늦춰지고 있고 타업체와 추가 협업이 있다.
2) 사우디 공장의 생산 및 인도량이 좋아 올해 8500대 생산 목표량은 쉽게 맞췄고 내년도 좋을것이다.
3) 피터 롤린슨이 이야기한 " Next Summer " 워딩에 맞춰 내년 여름 그래비티 출시
4) 테슬라 주가상승으로 전기차 시장이 바닥을 찍고 올라간다.
애플 협업과 같은 이상적인 뉴스보다 상기 4가지가 가장 현실적인 호재 뉴스로 볼수 있다.
지금 테슬라 차트를 보면 전기차에 다시 돈이 들어올 것으로 보여진다.
테슬라는 누가 뭐라고해도 전세계 전기차 끝판 대장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까지는 아니지만
내년이 되면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를 선두로 전기차 섹터가 하나의 주류로 만들어 질것으로 보인다.
중국전기차 그리고 니콜라 피스커 정도로 같이 묶여서 동반 상승 동반 하락을 하는 차트가 그려질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루시드의 향후 주가는 테슬라 주도의 전기차 시장흐름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테슬라 차트도 참고로하고있다.
지금 테슬라 차트는 120일선을 지지하면서 지난4주간 힘을 비축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한달 리비안이 약 30%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테슬라는 고작 7% 상승만 이어졌다.
어제 테슬라 차트의 무빙을 봤을 때 이제 테슬라에게 순번이 돌아오는 느낌이다.
그럼 지난 4주간 오르지 못했던 테슬라에 돈이 들어오고 루시드에게도 동반 상승의 기회가 오지 않을까싶다.
루시드 호재 뉴스까지 나온다면 더욱 좋은 상승이 될것으로 보인다.
오늘 좋은 차트를 만들어서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