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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LCID 차트일기 (240118)

" 공매야 정신차리고 그만 팔아라. 통장에 있는 현금잔고 보다 시총이 작아졌다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루시드 일봉차트를 보니 오른쪽 입고리가 살짝 올라갔다. 작년 7월 초 2분기 실적발표 기대감으로 올랐던 8.37불에서 6개월동안 지속적으로 내리는 차트가 마무리 되는것 처럼 보인다. 아래 그 근거를 나열해보겠다. 차트공부를 조금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루시드 차트에 도지가 만들어 졌고 (테슬라 차트첨부는 없지만...역시 테슬라 일봉 역시 망치가 만들어 졌다.) 또한 루시드 슬로우스토캐는 K값 2.7, RSI 21이다. 마른 수건이 되었다. 짜도 나올게 없는 수준이다. 오늘 주가를 왜 루시드 바닥으로 보느냐 1) 언급한 일봉 차트처럼 공매도 칠수 있을 만큼 다 친것으로 보인다. 루시드 사상 최저점의 슬로..

루시드 에어는 정말 안팔리는 것인가?

어제 미국 시장이 하루 쉬었고 이번주까지 아주 바쁠걸로 생각되었던 업무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빨리 되어 가서 생각보다 여유시간이 생겼다. 그래서 루시드 중장투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고 미국 럭셔리 전기 차량의 판매댓수를 확인해 보았다 생각해본 내용을 간단히 한줄로 적어 본다면... "루시드에어 미국 판매량이 생각보다 나쁜건 아니고 브랜드 인지도가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포르쉐 타이칸은 23년 4분기 2400대를 팔았고 루시드에어는 4Q 1700대를 팔았고 미국에선 1500대 정도 판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면 BMW와 비슷하고 아우디보다는 훨씬 많은 댓수를 인도한것으로 보인다. 벤츠 EQS 세단은 저 그래프에 없지만 월 1000대의 미만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즉 1억이상 ..

루시드 LCID 차트일기 (0115)

" 전기차와 잡주들 두들겨 맞고 있는 미국 주식" 루시드가 한달동안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고 잘 오르던 리비안 역시 실적발표 이후 '루시드야 혼자 외롭지? 따라갈께 !!' 하고 있으며 테슬라 역시 각종 악재로 하락 진행중이다. 1월 들어 루시드는 28%, 리비안은 15%, 테슬라는 12% 하락을 하고 있으며 한달기준으로는 그 폭이 더 심하다. 2~3개월 전 쯤으로 기억을 돌려보면 이상하게도 미국이든 한국이든 전기차와 관련된 좋지 않은 내용의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그 정도가 정점에 이르는 느낌이고 심지어 유튜브를 켜보면 전기차 중고차 감가율이 심하다. 이래서 테슬라 투자 괜찮겠냐는 유튜버들도 제법 많이 보인다. 지난 주말동안 이것 저것 자료를 좀 보다보니 결론이 보이기 시작했다. "월가의 ..

루시드 LCID 차트일기 (0111)

" 도대체 왜 떨어지는 거니? " 최근에 하는 일이 너무 바빠서 일기를 쓰지 못하고 차트만 보고 있었다. 아마 다음주쯤 되면 어느정도 바쁜일이 마무리 되어서 차트일기를 자주 쓸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이 바쁜동안 루시드도 바쁘게 밑으로 차트를 그리고 있는중이다. 시총도 많이 빠지고 올해 첫 거래일 대비 -18% 정도 빠지고 있다. 테슬라는 주가 변화가 거의 없고 리비안 역시 상승분을 거의다 반납하고 있다. 리비안은 참 많이 오른다고 생각 하였지만 지난 20일 등락을 보면 -18%이고 루시드는 -23%이다. 반면 전기차 근본주 테슬라는 -1% 정도이다. 이래서 제2의 OOO은 없는 것인지..... ㅜㅜ 하지만 나는 오늘 다시 루시드 차트를 쳐다보고 보조지표를 훓어 본다. 이번에 화장실에서 차트를 다시 보다..

루시드 LCID 차트일기 (0105)

" 전기차는 다 두드려 맞자 !! 어.. 니콜라는 열외 인정 " 악몽같은 23년은 잊고 24년 들어 첫 차트일기를 적어본다 (최근에 여러가지 일이 있어 일기를 적지 못하였다) 미국 전기차 3사는 연초부터 두들겨 맞고 있다. 기사를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24년 미국 전기차 판매가 둔화 될것이라는 기사가 쏟아지면서 전기차 3사 모두 힘을 못쓰고 있다. 심지어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리비안 마저 최근 5일동안 -20%를 기록할 정도로 최근에 오른 주가를 반납하고 있는 모양새다. 반면 테슬라는 지난 20일동안 큰 상승도 없었지만 큰 하락도 없는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제 나의 루시드 차트를 보자.. 지난 12월 27일 파라볼릭을 터치한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진행중이다. 20일선의 골든크로스가 아직 ..

루시드 LCID 차트 일기 (23년 마지막)

" 회사 현황에 맞는 23년 피날레 " 루시드는 23년 마지막날 역시 23년 첫날처럼 하락으로 마무리 하였다. 테슬라는 22년말에 많이 하락하고 난뒤 나온 반등이긴 하지만 23년 1년동안 130%의 수익을 올려주었다. 리비안은 테슬라 만큼은 아니지만 생산량 비트를 연달아 달성하면서 35%의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다. 나의 루시드는 23년 목표생산량 줄어든것 만큼 주가가 하락하였다. 기억이 맞다면 1.2만대 생산에서 8500대로 생산 목표를 줄였다. 30% 생산목표를 줄인 만큼 30% 주가가 하락하였다. 이제 주가 차트를 한면 봐야겠다. 지난 12월 27일 루시드 일기에서 26일 장 시작하고 파라볼릭에 캔들이 터치 되는지 안되는지 기도하는 입장으로 지켜보았다고 기록하였다. https://rainbow3388..

나는 왜 루시드(LCID)에 몰빵 투자하고 있는가? (2편)

1편에 이어서 다시 써본다. 첫번째는 너무나 뛰어난 기술력이었고 두번째는 피터롤린슨의 품질 마인드였다. 세번째는 PIF라는 거대한 백그라운드와 확정되어 버린 시너지 효과 PIF라는 돈많은 아버지를 둬서가 아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빈살만이 사우디 국민들에게 왕위를 인정받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네옴시티와 라인은 진행중이고 최근에 동계 아시안게임, 월드컵 그리고 엑스포까지 차례대로 손에 넣었다. 사우디는 네옴시티에 스마트 도시를 건설함으로써 도시와 전기차가 통신하는 미래를 보여줄것이다. 그리고 전세계 여러 자동차 회사의 지분을 인수한 결과 사우디에 전기차 허브를 만들고 있다. 루시드공장, 현대차 공장, 씨어공장, 팍스콘회사 그리고 중국 전기차 공장 등 기름만 파는 곳이 아닌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

나는 왜 루시드(LCID)에 몰빵 투자하고 있는가? (1편)

나는 자동차 엔지니어다. 신차개발 초입부터 양산(Start Of Production, 보통 SOP 라고 한다)까지가 나의 업무 영역이다. 외국자동차회사의 해외연구소에서도 일을 했고 국내 모 자동차 회사에서도 일을 하였고 국내 업체에선 생산기술 업무도 병행하였다. 그래서 나는 신차의 생산과정을 다른 사람보다는 잘 알지 않나 생각해서 자동차 투자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2020년 겨울, 멋진 전기차를 미디어에서 접할수 있었다. 바로 루시드에어 였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차량의 여러가지 부분을 봤을때 저게 양산이 가능한 상황인가? 생각했다. 테일게이트의 힌지, 리어시트의 형태, 패신저 공간과 프렁크의 광활한 크기 등 자동차 엔지니어 입장에서 신기한 점이 많았다. 모터쇼에 나오는 차량과 실제 양산차량..

LCID 루시드 투자 일기 (27th Dec 차트)

" 꾸역꾸역 지지선위를 걷고 있다. "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일기를 쓰려고 했으나 차트상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아서 쓰지를 않았다. 어제 종가는 플러스로 마무리 되었지만 최근 5일기준, 20일 기준 둘다 리비안, 테슬라와는 다르게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루시드 일별 시세를 보더라도 14일 14프로 상승이 없었다면 정말 아찔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시세의 결과는 다수의 의견의 총합이고 매수자와 매도자가 신저가를 원하는 모양새는 아니었다는 결론이다. 26일 루시드 일봉차트가 오랜만에 손에 땀이 나는 그림이었다. 어제 루시드 일봉 차트를 물떠놓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쳐다봤다. 단 하나만 쳐다봤다. 파란색으로 그어둔 지지해야만 하는 선과 파라볼릭 점이다. 파라볼릭을 공부해보신 분들은 ..

루시드 투자 일기 231222 (차트 분석)

" 나스닥 퇴출 악재 끝, 리비안과 동일하게 4일 조정 ! " 나스닥 퇴출이후 첫 양전으로 마무리 된 하루였다. 어제 일기에서 기록한것 처럼 리비안과 결을 같이하는 흐름을 예상하였다. 23년도 첫번째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유상증자, 목표치 하향의 악재가 계속 되었고 실적을 발표할때 마다 떨어지는 주가 상태 이 모든 악재가 이제 마무리 된것으로 보인다. 루시드 차트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것이 기울기이다. 나스닥 퇴출전 5.31 최고가를 터치하고 내려왔을때도 기울기가 너무 가팔라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그 최고가가 있었기에 지난 4일간의 하락이 나왔지만 4불을 지킬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스닥이 크게 빠지지 않는다면 4불이 깨어지는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리비안의 경우 나스닥 퇴출이후 나스닥..